프로젝트

- 2번째 미니 프로젝트 KPT 회고-

지팡구 2023. 1. 11. 14:29

이제서야 그간 진행한 미니 프로젝트에 관한 KPT 회고를 정리해서 올려본다.

 

- '나'를 제외한 팀원들의 KPT 회고 -

  KEEP  

  • 소통
  • GIT 활용
  • 좋은 분위기
  • 열린 피드백

아직 교육과정이 많이 진행되지 않아서 다른 팀은 팀원끼리 소통이 부재함을 많이 느끼게 되었다. 소통의 부재는 결국 팀의 분위기를 좌지우지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팀은 서로 간 벽을 허물고 누구나 편하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서로 칭찬하고 농담도 던지며 다른팀에 비해 활발하고 적극적인 스탠스를 취했다고 생각했다. 그런 결과가 Keep으로 나타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git을 활용해본 팀원들이 많아서 조금은 편하게 협업을 진행했다 .

 

개발자에 있어서 피드백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피드백으로 하여금 나는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고, 내가 모르는 지식을 습득하거나, 해당 피드백에서 얻은 내용을 내 코드로 적용해보고자 생각한다. 개발자가 작성하는 코드에는 100%란 없다. 누가 어떤 방식으로 코드를 작성하든 그 코드들은 존중받아야 마땅하다. 비록 성능의 차이나 더욱 효율적인 방법이 있더라도.. 그래서 피드백을 통해 더 나은 방식을 알게되고, 피드백 내용을 겸허이 받아들여 내 코드에 적용해봐야 성장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피드백 내용이나 혹은 내 생각을 남에게 전달하고, 남의 생각을 들어보면서 내가 느끼는 바나, 생각하는 바를 정확하게 전달해야 서로간 오해도 안 생기며, 자기 객관화를 할 수 있기에 피드백은 매우 중요하다.


  PROBLEM  

  • 여전히 어려운 Git
  • 사전의 설계과정 부족
  • 의미있는 코드 작성의 어려움
  • 객체 지향적 설계의 어려움

다들 아직 객체 지향적 설계에 어려움을 느낀다. 나 역시 C언어를 주로 사용했었고, 객체지향 언어를 깊게 배워본 적이 없다. 이번 기회를 통해 처음 배우고 코드를 작성하면서 객체지향스러움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아직은 익숙하고 능숙하게 자바를 다룸에 있어서 부족함을 느끼지만 지속적으로 체화하고, 내가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를 잘 생각해서 부족한 부분은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나 같은 경우엔 Git에 관한 사전 지식이 있어서 그래도 조금 편하게 작업을 수행할 수 있었지만, git이 처음인 팀원들에겐 어려워 하는 부분이 있었다.

 

이 기간에 2개의 프로젝트가 동시에 진행되었다. 메모장, 호텔 or 은행, 메모장은 필수, 호텔과 은행 프로젝트 중 택1

총 2개의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하다보니 인원을 분배하고 작업이 끝난 프로젝트는 다음 프로젝트로 넘어갔어야 하는데, 이과정에서 팀원의 배치라던가, 역할 분배 등 사전의 설계 과정에서 조금의 부족함을 느꼈다.

 

프로젝트를 진행할 땐, 설계가 중요함을 알고 있었지만, 알고 있는 부분을 잘 활용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아쉽다.


  TRY

  • Commit message의 중요성
  • 주석 사용 시 정보 표기 및 예외처리의 사용
  • 예외처리의 던지기
  • 객체의 책임과 역할을 세분화 
  • 프로젝트 진행 전 미리 프로젝트 구조를 정해놓고 할 것

커밋 메시지는 작업자 간 접하게 되는 내용이다. 의미없이 커밋 메시지를 던지면 해당 commit 내용이 어떤 내용인지, 앞으로 해야할 작업이 어떤 작업인지 잘 모른다. 그래서 이 message는 매우 중요한데,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그냥 편하게 commit message를 작성했다.  그래서 해당 commit 내용이 어떤 내용인지 직접 코드를 보면서 파악했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고, 앞으론 commit message를 더욱 신경써야 겠다고 생각했고, 왜 이 Commit message가 중요한지 검색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고 블로그에 정리하며 다시 한번 리마인드 시켰다.

 

2022.12.08 - [기술면접 관련 및 참고하기] - 왜 Git의 Commit message는 중요할까?, 좋은 커밋 메시지란?

 

프로그래밍을 하다보면 예상치 못한 에러 혹은 예외가 발생하는데, 우리는 이 예외를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처리해야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그래서 어떤 부분에서 어떠한 내용을 가진 예외가 발생함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러한 부분이 부족하다보니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기본적인 예외 클래스의 내용을 전달한다. 그래서일까 조금 추적을 하는데 에너지를 사용해야할 수 있다. 그래서 직접 예외를 처리하고, 핸들링 하면 조금 더 편하게 예외처리를 사용할 수 있다.

 

2022.05.15 - [Language/Java] - 예외 처리(Exception)

2022.11.30 - [TIL(Today I Learned)] - Day.23 예외를 상위에서 처리하는 이유?

 


'나'의 KPT 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