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와 생각정리 6

2024년 회고

지금의 회사에 합류한 지 만으로 1년 10개월이 넘어가고 있습니다.벌써 2년이라는 시간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고 생각이 들면서 또 한편으로 아직 2년도 안 지났어?라는 생각이 드는 시점인 것 같습니다. 입사하게 된 23년의 한 해보다 24년의 한 해가 무척이나 심적으로 힘들었지만 한편으로는 또 많은 것을 알게 되고 정말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그런 한 해였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많은 것을 배운 그런 한 해였기에 24년도 한 해를 생각을 정리하고 기록하며 털어버리기 위해 회고록을 작성해 봤습니다. 24년 키워드  배움, 스트레스, 개인과 조직 그리고 성장, 같이 일하고 싶은 개발자 그리고 동료 1. 배움 1-1. 갈증23년엔 같이 입사한 동기 중 한 명을 제외하고 같은 팀에 배정이 되었습니다.  같은 직무..

개발자가 생각하는 좋은 PM, 나쁜 PM

올해 상반기에 대학 졸업 이후 취업에 성공하고 백엔드 개발자로 일한 지 어느덧 3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일이 있었고, 많은 것을 경험하고 느끼며 내가 개발자로서, 어른으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치열한 현장에서 직접 땀을 흘려보니 과거의 노력이 값진 순간임을 알게 되었고, 겸손하고 더욱 노력해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학부 시절에 작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느낀 부분들과 현업에서 느끼는 부분은 크게 다르지는 않았지만, 그 '농도'는 달랐습니다. 자신의 직군에서 다른 직군을 이해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특히 현업에서는 그러한 이해관계들이 매우 중요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합니다. 그러나 이 이상적인 내용을 적용하기 어려운 상황도 분명히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3주차 - 개발일지 및 회고록

본격적으로 3주차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파이썬과 파이참을 이용했었다!! 진짜 3주차 교육을 시작하기 전에 파이썬을 다운받아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파이썬을 다운받고, 강의를 따라가는 도중 파이참에서 가상 환경을 생성하지 못했었다.. ( 이거 해결하는데 진짜 진땀 흘렸읍니다.. 주륵) 맨 처음에는 경로를 못잡나? 라는 생각부터, 환경변수, 등등ㄷ으등..... 50000생각을 다 했었고 지옥같은 구글링이 시작되었다. 구글에서 설명한 대로, 내가 문제라고 생각했던 것에 대해 해결책을 찾으려고 진짜 노력했는데 결국 못찾았다.. 마지막으로 혹시나 해서 나와 같은 문제점을 겪은 사람들이 있을까? 하고 즉문즉답에 들어가서 또 찾기 시작했는데.... 아뿔싸... window10 환경과 파이썬 신 환경에서 그런 lib ..

2주차 - 개발일지

늦게 합류한만큼 진도가 쭉쭉 나가고 있다.. 이미 거의 다 아는 내용이라 크게 문제될 것은 없었고 jQuery와 Ajax를 이용해서 기존에 만들었던 페이지에 간단한 이벤트를 주는 것이였다. 무난하게 교육을 따라갔고, 전공자로서 느낀점은 뭔가 강의 내용이 정말 알차다?? 그냥 중요한 부분은 확실히 찝어준다?라는 느낌을 받았다. 물론 교육의 디테일이나 깊게 들어가면 끝도 없지만, 교육의 모토인 '자기주도학습'에 동기부여 하는데는 정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조금 내가 개발을 해봤고, 관심이 있다? 라고 생각이 들면 그냥 강의를 따라하면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여기에 숨어있는 내용이나 추가적인 부분들을 더 확장해서 공부해야하기 때문이다. 나도 지금 듣는 교육에서 처음보는 오류나 문법, ..

1주차 -개발일지

내일배움캠프에 입성? 하기 위해선 사전 조건이 필요하다 바로 내일배움단! 에 가입? 해야하는데, '웹개발종합반'이라는 강의를 수강해야 한다. ㅇ엄연히 '캠프'와 '단'은 다른 느낌이고, 사전 조건이라 생각하면 쉽다. 그래서 내일배움캠프에 합류하기 위해 사전 조건인 '웹 개발 종합반' 을 수강해야 한다. 전공자로서 느낀거지만 강의는 확실히 비개발자에게 포커싱이 맞춰져 있었다....(따흙...) 이미 경험한 내용인것도 있지만, 튜터님과 내 생각이 비슷해서 조금 웃겼다. vscode를 사용하지않고, 파이참을 이용해서 수업을 진행했으며 간단한 html과 css, js, bootstrap을 이용해서 간단한 나만의 웹 페이지를 제작하는데, 그 속에는 엄청나게 많은 개념이 숨어있다. 강의의 초반에 튜터님이 살짝 언지..

사전 캠프 Day_1을 마치며..

저번에 신청한 스파르타 코딩클럽의 내일배움캠프의 사전캠프가 시작되었다. (보니까 모집일부터 시작해서 4기의 3번째 사전캠프-> 그전부터 하고 계신분들은 있었음!!) 아침부터 부랴부랴 일어나서 컴퓨터를 켜서 사전 캠프 장소인 ZEP으로 이동했는데, 게더타운보다 너무 좋았다. (게더타운 너무 무거움 인정? 어 인정) 내일배움캠프를 선택하기 전에 다른 교육도 하나 신청했었고, 그 교육이 먼저 발표가 났는데, 뭔가 이 스파르타 코딩클럽의 네임드에 매료되어서 결국 이 교육 과정을 선택하게 되었는데 전공자로서 느낀 것이 아! 교육에 포커스를 맞춘다기 보다는 이 긴(5개월)의 과정에 있어서 케어와 전반적인 관리?에 중점을 둔 느낌이 들었다. 매니저님들의 이야기와 전체적인 흐름이 전공 비전공 불문하고 누구나 쉽게 접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