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회사에 합류한 지 만으로 1년 10개월이 넘어가고 있습니다.벌써 2년이라는 시간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고 생각이 들면서 또 한편으로 아직 2년도 안 지났어?라는 생각이 드는 시점인 것 같습니다. 입사하게 된 23년의 한 해보다 24년의 한 해가 무척이나 심적으로 힘들었지만 한편으로는 또 많은 것을 알게 되고 정말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그런 한 해였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많은 것을 배운 그런 한 해였기에 24년도 한 해를 생각을 정리하고 기록하며 털어버리기 위해 회고록을 작성해 봤습니다. 24년 키워드 배움, 스트레스, 개인과 조직 그리고 성장, 같이 일하고 싶은 개발자 그리고 동료 1. 배움 1-1. 갈증23년엔 같이 입사한 동기 중 한 명을 제외하고 같은 팀에 배정이 되었습니다. 같은 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