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선 공개
- 개인과 팀의 성장의 영양분으로 애자일이라는 방식을 채택했다면 애자일적 사고 방식이 중요하다.
- 애자일을 애자일 다운 방식으로 도입하는 것은 중요하다.
본론
가을의 냄새가 물씬 풍겨오는 어느 오후였습니다,
팀 동료와 합법적인 월급 루팡??을 하다가 이직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티타임이라 쓰고 합법적인 월급 루팡이라 읽는 현장을 다 같이 보시죠
본인 : 만약에 다음에 이직을 하게 된다면 어떤 도메인으로 가고 싶으신가요?
팀 동료 : 가고 싶은 도메인이 특정해 있진 않은데 피하고 싶은 도메인은 있습니다
본인 : 혹시 이런 상상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만약 지금의 회사의 제휴사으로 이직하는 상상...
팀 동료 : 해본적 있습니다...
재잘재잘....
본인 : 우리 회사에 내가 제휴사로 미팅라하려고 온다? 큭큭
팀 동료 : xx님 성품 상 시달릴 것 같아요, 여기서 무리한 요구 감정에 호소하면 xx님이 힘들걸?
본인 : 맞아요.. 한숨 푹푹 쉬면서 다 들어줄 것 같은..
팀 동료 : 그런거 다 들어주지 말라고!
팀 동료 : 그래도 좋게좋게 잘 가는거라면 그게 xx님 강점이다~ 이 얘기였어요
팀 동료 : 소프트 스킬 중요하니까~~
팀 동료 : xx님 함께 자라기 라는 책 아세요?
팀 동료 : 제 인생 책이니 꼭 읽어주세요..
팀 동료와 이야기 하다가 언급된 책이 바로 함께 자라기 - 애자일로 가는 길이라는 책입니다.
저랑 같이 대화에 참여한 동료는 저의 기준에서는 성장에 관한 욕구가 충만한 분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팀에 좋은 인사이트를 공유해주시기도 하고 좋은 곳에 데려가 주시기도 합니다.(감사합니다.^^)
그래서 동료분이 추천해주거나 좋은 인사이트를 주는것에 대한 믿음은 확실하기에 저는 이 책을 빌려서 읽어보기로 결심했습니다.
보통은 그냥 아~ 다음에 기회되면 읽어볼게요 등의 반응으로 이 상황을 회피할 수 있었지만 이 책을 읽어야 겠다고 생각한 결정적인 이유는 함께 자라기라는 책의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였습니다.
왜? 책의 제목이 마음에 들었냐고요?
[같이 성장하기]
저는 좋은 지식을 나누며 서로가 함께 성장하고,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동료나 친구가 소외되는 상황을 안타깝게 여기며 모두가 함께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이끌고 목표 지점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해 왔습니다.
그 결과, 제 주변의 친구나 동료들이 취업에 성공하거나 각자가 목표로 삼았던 성과를 이루는 것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한 입소문 덕에 지금까지 가끔 감사를 표하는 후배들도 있고, 주변 개발자들에게 고맙다는 이야기도 듣고 사이드 프로젝드 참여 제안하거나, 이력서 피드백, 코드 리뷰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해 저에게 도움을 구하거나 제 의견을 묻는 상황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이 쌓여 저에게 감사를 전하는 후배들도 생겼고, 주변 개발자들로부터 종종 도움을 요청받기도 했습니다.
가끔은 코드 리뷰나 이력서 피드백, 사이드 프로젝트 참여 제안 같은 일들로 의견을 구하는 상황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에 대해 다른 사람들은 ‘왜 그렇게까지 해야 하지?’라며 의문을 가질 수 있을 겁니다. “귀찮지 않나?”, “굳이 자신의 시간을 써가며 해야 하나?”와 같은 생각이 들 수도 있죠.
하지만 저에게는 이 모든 요청과 활동이 오히려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이러한 요청은 상대방의 신뢰와 저의 노력에 대한 결과로 만들어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은 저에 대한 믿음이 있기 때문에 제 의견을 묻고 제게 도움을 구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비록 제가 모든 질문에 정답을 줄 수는 없겠지만, 그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최대한의 도움을 줄 자신이 있습니다.
이런 생각과 철학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의 제목이 저의 시야를 확장시키고, 제 가치관과도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이 책을 읽어야겠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애자일을 더 애자일 답게!
[애자일]
저는 이러한 철학을 가지고 개인뿐만 아니라 팀에도 어떻게 도입할지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곤했습니다.
작년 입사 후 처음으로 사내의 가장 큰 변화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제가 생각하기에 업무 프로세스가 기존 워터폴(WaterFall [폭포수 모델])방식에서 애자일(Agil)방식으로 업무 방식이 바뀐 점과 스크럼이라는 문화를 도입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입하게 된 이전의 배경은 자세히 모르지만 애자일이라는 방식의 장점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혁신과 생산성을 높인다
2. 시간 낭비를 줄인다.
3. 우선순위에 가치를 둔다
4. 고객 중심이라는 가치를 중시 한다
5. 변화에 빠르게 대응한다.
등 여러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것인데 해당 내용은 더욱 애자일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한 여러 블로그를 참고하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사실, 세상에는 혼자 할 수 없는 일들이 많습니다. 함께하는 것이 필요한 경우가 필연적으로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종종 각자 맡은 일을 하는 것에 더 익숙하고, 사회적으로도 그렇게 교육받아왔습니다. 이런 이유로,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과 함께 성장하고 배워나가는 기회를 체화할 기회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이 저에게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그러한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책의 저자는 "우리", "함께", "자라다"와 같은 단어들이 나, 그리고 더 나아가 남을 변화시키는 것에 대해 조금 더 역량이 생기고 작은 성공들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스스로 변하고 싶지만 계속 실패하는 사람, 혹은 조직을 개선하기 위해 시도를 하다 오히려 데여본 사람, 하루하루가 답답한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합니다. (책의 머리말에서 발췌했습니다. p.7)
함께 자라기 애자일로 가는 길
[목차]
책은 우선 크게 3개의 챕터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1. 자라기
2. 함께
3. 애자일
[챕터 1 .자라기]
해당 챕터에서 기억에 남는 부분을 몇 개만 추려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해당 챕터인 자라기에서 제가 느낀 가장 현실적이고 피부에 와닿는 부분에 대해서 정리하고 생각을 짧게나마 적었습니다.
- 지식이나 능력은 복리로 이자가 붙는다.
- 더 빨리 자라고 싶다면 어떻게 이율을 높일 것인가 고민할 것
- 지속적으로 현명한 투자를 하려면 어떻게 할 것인가를 고민할 것
생각 정리
지식, 능력이 복리로 이자가 붙는다는 말이 정말 잘 표현되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끔은 일을 하다가 보면 아는 영역과 모르는 영역이 분리가 되고 아 이것이 이래서 이렇게 동작하는구나, 이래서 이렇구나 등의 생각들이 확장되곤 하는 경험을 해본 적이 다들 있으신가요?
개인적으로 저는 이러한 경험이 있었는데, 책을 읽다가 이 부분을 보고 저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됐습니다.
이유는 이러한 경험과 생각들이 내 지식과 능력을 더욱 확장시켜주고 성장의 경험치가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일까 이 부분이 너무나 공감이 되고 부분이 기억에 남습니다.
- 경력과 실력을 혼동해서는 안된다.
- 경험이 많은 사람은 문제를 이해하는 데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인다.
- 실력이 뛰어난 사람은 문제를 이해하는 데 시간을 적게 쓴다.
생각 정리
일을 하기 전에는 경력이 많을 수록 실력이 뛰어날 것이다라는 생각이 강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여러 사람들과 같이 일해보니 제가 생각한 내용이 정답이 아니였습니다.
단지 경력이 많을 수록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서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다는 점과 그 경험을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강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 조직은 개인이 자신의 전문성을 좀 더 발전시키고 관리할 수 있게 최대한 지원해야 그것이 서로가 윈윈하는 길이다.
생각 정리
어떻게보면 너무 당연한 것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각 개인이 전문성을 갖게 된다면 조직 입장에서도 더욱 탄탄한 기술력이 바탕이 되는 팀을 갖게 되는 것이고 기술적으로나 외적으로나 회사에 매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개개인이 전문성을 가질 수 있도록 좋은 기술을 가진 사람들을 영입하고 빅테크 기업 출신의 사람들을 영입하는 이유가 그러한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 자신이 이미 갖고 있는 것들을 잘 활용하라.
- 내가 그 지식을 얼마나 잘 활용하고 있는가?
- 새로운 것이 들어온다면 이미 갖고 있는 것들과 충돌을 시도하라
- 주기적인 회고를 하는 프로세스를 만들어라.
생각 정리
회고라는 프로세스는 개발에서 뿐만 아니라 삶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무엇을 잘했고, 무엇을 못했고 등 내가 후퇴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과거의 시간을 곱씹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생각과 행동들은 내가 더 성장할 수있게 도와주고 실수를 줄일 수 있도록 도와줬습니다.
앞만 바라보고 달리는 것이 아니라 한 번쯤 뒤돌아 보는 것도 중요하지 않을까요??
- 피드백을 자주 받아라
- 자주 실패하라. 실패에서 학습하라
생각 정리
내가 무엇을 잘못했고, 무엇을 잘하고, 앞으로 무엇을 잘할 수있는지 피드백을 받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스스로 객관화가 매우 잘 되어서 스스로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면 그렇게 행하면 될테지만 스스로 객관화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때문에 제 3자에게 피드백을 받음으로써 스스로를 한 번 되돌아 보는 것이 자신을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나아가기 위한 하나의 길이지 않을까요?
- 전문성에는 타당성과 피드백이 중요하다.
- 실수는 예방하는 것이 아니라 관리하는 것이다.
- 실수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고 거기서 배우는 분위기
- 실수가 없으면 학습하지 못한다
생각 정리
저같은 저연차 혹은 경험이 부족할수록 실수를 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경험에서 오는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팀을 한번 이동하고 팀 내 연차가 높은 개발자에게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자세히 어떤 질문을 했는지는 기억이 좀 뜸한데 대충 이러한 내용이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특정 문제가 될 포인트에 대해서 엄청 방어적으로 작업을 하셨는데 이유가 따로 있을까요?"
여기에 돌아온 대답은 과거 실수에서 발생한 문제가 있었고 해당 부분에서 배운 경험을 기반으로 위와 같은 능력을 습관화 했다고.
이 연차 높은 개발자도 역시 실수에서 비롯된 경험을 통해 체화하고 학습했으며 배웠기에 지금의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실수를 줄일 수있도록 이렇게 관리하는 것이 오래 생존하는 비결이자 저같은 저연차 개발자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수있는 것이 아닐까요???
해당 챕터인 자라기에서 제가 느낀 가장 현실적이고 피부에 와닿는 부분에 대해서 정리하고 생각을 짧게나마 적었습니다.
[챕터 2 . 함께]
해당 챕터에서 기억에 남는 부분을 몇 개만 추려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소프트웨어 개발을 잘 관리하려면 근본적인 필요한 3가지 능력
- 복잡한 상황을 이해하는 능력
- 프로젝트를 관찰하고 행동해 계획에 맞게 프로젝트가 결과물을 가질 수 있도록
- 관찰하는 능력
- 자신이 관찰한 것이 어떤 의미인지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 행동하는 능력
- 어려운 상황에서도 적절하게 행동할 수 있어야 한다
- 복잡한 상황을 이해하는 능력
생각 정리
개발을 하면서 윗 능력들이 매우 중요하다고 매우매우 공감이 되었습니다.
무턱대고 기획자 혹은 고객의 요구사항을 받고 개발을 하는 것이 아닌 프로젝트를 관찰하고 분석하며 어려움에 닥쳤을 때 위와 같은 능력이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고연차 개발자라고 위와 같은 능력이 무조건 뛰어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연차가 높을 수록 위와 같은 능력이 저연차에 비해서는 그래도 좀 능력치가 있구나 라는 경험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나아가기 위해서는 위와 같은 능력의 함양이 꼭 필요합니다...
- 커뮤니케이션과 협력
생각 정리
결국 모든 일은 능력 우선순위가 아닌 커뮤니케이션과 협력으로 귀결된다고 생각합니다.
개개인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능력이 뛰어나다고 해서 모든 것을 대변해주지 않습니다.
물론 내 동료, 내 리더가 능력이 있으면 좋겠죠 그속에서 분명히 내 자신도 성장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을테니까요
그러나 저는 개발 실력만 성장하는 사람은 결국 끝이 좋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개발자라는 직군이 가져야 할 목표는 같이 일하고 싶은 개발자가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개발 실력도 중요하지만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바라보며 협력하는 것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타 직군과 생각을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며 서로가 바라보는 관점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대화해야 함께 문제없이 결승지점까지 통과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러한 과정들이 같이 일하고 싶은 개발자로 레벨업 하기 위한 초석이라고 생각하고 매우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 추상화
- 신뢰를 쌓는 방법
- 투명성과 공유
- 인터랙션
- 사람들을 설득하기 위해선 객관성이 필요하다.
- 그러기전에 상대방을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
생각 정리
앞서 설명한 것 처럼 상대방의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하고자 하는 시야가 있어야 나와 의견이 충돌했을 때 문제가 생겼을 때 조금 더 수월해지지 않을까요?
객관적으로 문제를 바라보기 위해서는 나만의 시야가 아닌 남들의 시각에서도 볼 줄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 심리적 안전감
- 심리적 안전감이란?
- 내 의견, 질문, 걱정, 실수 등이 드러났을 때 처벌받거나 놀림받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
- 심리적 안전감을 높이자
- 열린 대화
- 심리적 안전감이란?
- 기술적 탁월함을 가진 리더보다는 학습 환경을 만들어 줄 수있는 리더
- 리더는 함께 일하는 새로운 방법을
- 팀원은 팀 퍼포먼스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방식을 실험해보는
- 리더는 기회와 가능성, 큰 변화의 흐름 속에서 동참하는 즐거움과 중요성을 강조
- 만약 이러한 환경이 아니라면?
- 나 자신의 학습 환경부터 만들 것
- 만약 이러한 환경이 아니라면?
생각 정리
팀 내부에서 갈등이 있었고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있을지에 대해 정말 많은 고민을 했던 적이 학부생 때 있습니다. 팀장의 입장에서 우리 팀이 결승지점을 통과할 수 있도록 해야했고 어떻게 팀원들의 능력을 극대화 할 수있을지에 대해 생각했을 때 진짜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위와 같은 방식으로 비슷하게 접근 했었습니다.
그 결과 각 개인이 성장하고 더 나아가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둬 교내,외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습니다.
그럼 과연 좋은 리더란 무엇일까요?
저는 총 3번의 팀 이동 중 2번의 팀에서 리더가 부재?했습니다. (있었는데 아니 없어요..)
그래서 뭐랄까 좋은 리더가 무엇인지는 정확하게 모릅니다. 단지 이런 리더는 되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과, 리더에 대한 이상형?과 리더에 관한 갈망은 있죠.. 그러한 내용이 책에 나오는 리더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제가 생각한 좋은 리더는 자신이 빛나기 위한 것 보다 팀원이 팀이 빛나도록 해주는 사람이 좋은 리더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팀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있도록 팀원을 격려하고 팀을 이끌어가도록, 팀원이 참여할 수있도록 하는 리더가 좋은 리더가 아닐까요? 라는 생각과 그럼 나는 좋은 리더가 될 수있을까? 라는 생각이 교차로 들었습니다.
- 애자일은 좋은 일에 대해 "그리고" 확률을 "또는" 확률로 바꾸고, 나쁜 일에 대해서는 "또는" 확률을 "그리고" 확률로 바꾸는 힘
[챕터 3 . 자라기]
해당 챕터에서 기억에 남는 부분을 몇 개만 추려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애자일의 핵심 구동 원리가 학습과 협력, 즉 함께(학습) 자라기(협력) 이다.
생각 정리
애자일이라는 하나의 프로세스는 결국 방법론적인 것 보다 구조화 환경, 문화 등을 중요시 하는것 같았습니다. 정해진 답을 그대로 따라 가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맥락에 맞게 생각하고 행동하며 지속적인 피드백과 대화를 통해 빠르게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팀 더 나아가 조직이 성장하고자 하는 욕망이 꿈틀거린다면 애자일을 도입하는 것은 어떠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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