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3

Day.34 + 35 고민, 그리고 의미 있는 데이터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과연 의미있는 데이터란? 에 관한 물음을 수없이 던진 이틀이었다. 해당 미니 프로젝트에서 요구하는 바가 있었지만, 왜 ? 라는 질문을 많이 해보았다. 물론 나름의 뜻있는 이유가 있었겠지만, 백엔드 입장에서는 과연 그 데이터들이 의미가 있는 데이터일까? 에 깊은 사색에 잠겼다. 그래서 나름 혜안을 얻고자 튜터님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봤고 한 의견으로 귀결할 수 있었다. 자세히 내가 고민하고, 내 생각들을 적은 글은 아래있다. 2022.12.16 - [기술면접 관련 및 참고하기] - 나의 고찰 1 - 백엔드 입장에서 보는 유의미한 데이터란?? (봉투패턴) 나의 고찰 1 - 백엔드 입장에서 보는 유의미한 데이터란?? (봉투패턴) 웹에선 HTTP 통신 프로토콜을 이용해 서버와 클라이언트 ..

나의 고찰 1 - 백엔드 입장에서 보는 유의미한 데이터란?? (봉투패턴)

웹에선 HTTP 통신 프로토콜을 이용해 서버와 클라이언트 사이에서 통신을 한다. 그 프로토콜등을 이용해 우리는 원하는 데이터를 전달받을 수 있는데, 이러한 과정 속에서 궁금한 점이 생겼다. 우리는 그저 프론트에서 요청하는 데이터를 정확하게 전달해주면 백엔드는 그 역할이 끝났다고 생각한다. 원하는 데이터에 대한 로직을 검증하고 수행하는 역할은 백엔드에서 진행하고, 그 결과에 맞춰 프론트가 요청하는 데이터를 전달해주면 된다. 그럼 프론트 입장에서는 프론트로 전달되는 데이터들은 유의미한 데이터이며, 유의미해야만 한다고 생각이 들었다. 기존에 미니 프로젝트나 명세가 있으면 요구하는 데이터를 전달하면 되는데, 만약 그것이 없다면 어떤 데이터를 전달해야할까? 백엔드는 결국 요청에 대한 응답을 진행하는 거니까? 이 ..

크롤링(Crawling)과 스크래핑(Scraping)??

컴퓨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크롤링이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직접 구현을 해본 경험을 가진 사람도 있고, 그냥 이런 기술이라는 것만 알고 있는 사람일 수도 있다. 나 역시 후자에 속해있었는데, 크롤링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만 알고 있었고 정확한 개념을 몰랐는데, 우연히 크롤링을 해볼 기회가 생겨서 일단 크롤링이 무엇인지를 알기 위해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기 시작했다. 그러던 도중에 크롤링에 대한 정보와 스크래핑에 대한 정보를 보게 되었고, 뭔가 서로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지만, 용어를 잘못 사용한다던지, 잘못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기에 내가 정보를 바탕으로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 1. 크롤링(Crawling)이란? 나무위키에 있는 정의를 따른다면 크롤링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