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에선 HTTP 통신 프로토콜을 이용해 서버와 클라이언트 사이에서 통신을 한다. 그 프로토콜등을 이용해 우리는 원하는 데이터를 전달받을 수 있는데, 이러한 과정 속에서 궁금한 점이 생겼다. 우리는 그저 프론트에서 요청하는 데이터를 정확하게 전달해주면 백엔드는 그 역할이 끝났다고 생각한다. 원하는 데이터에 대한 로직을 검증하고 수행하는 역할은 백엔드에서 진행하고, 그 결과에 맞춰 프론트가 요청하는 데이터를 전달해주면 된다. 그럼 프론트 입장에서는 프론트로 전달되는 데이터들은 유의미한 데이터이며, 유의미해야만 한다고 생각이 들었다. 기존에 미니 프로젝트나 명세가 있으면 요구하는 데이터를 전달하면 되는데, 만약 그것이 없다면 어떤 데이터를 전달해야할까? 백엔드는 결국 요청에 대한 응답을 진행하는 거니까?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