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신청한 스파르타 코딩클럽의 내일배움캠프의 사전캠프가 시작되었다.
(보니까 모집일부터 시작해서 4기의 3번째 사전캠프-> 그전부터 하고 계신분들은 있었음!!)
아침부터 부랴부랴 일어나서 컴퓨터를 켜서 사전 캠프 장소인 ZEP으로 이동했는데, 게더타운보다 너무 좋았다.
(게더타운 너무 무거움 인정? 어 인정)
내일배움캠프를 선택하기 전에 다른 교육도 하나 신청했었고, 그 교육이 먼저 발표가 났는데, 뭔가 이 스파르타 코딩클럽의 네임드에 매료되어서 결국 이 교육 과정을 선택하게 되었는데 전공자로서 느낀 것이
아! 교육에 포커스를 맞춘다기 보다는 이 긴(5개월)의 과정에 있어서 케어와 전반적인 관리?에 중점을 둔 느낌이 들었다.
매니저님들의 이야기와 전체적인 흐름이 전공 비전공 불문하고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낮춘 느낌이였고
뭔가 2차 면접 질문 중 자기주도학습에 대해 스스로 정의하고, 경험을 말했던 때가 생각이 났다.
진짜 현재까지 느낀 바로는 이 교육의 시스템이 1:1 케어 시스템 보단 교육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요구하고, 여기에 맞는 상황을 제공해주려는가 보다 라는 생각이 딱 들었다.
내가 이 교육과정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보다 그 전에 신청해서 최종 합격했던 교육 과정이 7개월 과정으로 무척이나 길었고, 그 교육 과정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어 교육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듣지 못했다. (Spring betch를 사용하는 것 밖에..)
이러한 이유 때문에 이 교육과정을 신청했는데, 어떻게 보면 이 교육과정이 나에게 오히려 독이되거나, 혹은 더욱 +가 되거나 둘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우선 형식적인 교육에 엃매이지 않는 다는 것이다.
내가 이렇게 생각한 이유는 사전캠프 9 to 6, 본 캠프 9 to 9으로 진행하는데, 과연 하루종일 수업만 들을 수 있을까?
절때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기엔 강의를 어느정도 수강하고 그에 걸맞는 과제를 해결한다던지, 그런 방식으로 하루를 마무리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교육을 택한 이유는 뭔가 백엔드-Spring에 대해 더욱 깊게 배우고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이 맞나에 대해 확인하는 시간을 갖으려고 했는데(나는 더욱 교육에 집중) , 그러나 이 캠프는 나와 반대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에서 내가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찾고, 그 부분을 채워 나가는 형식이 되어서 더욱 견고한 백엔드 개발자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고,
반대로 내가 이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하지 못한다면 결국 시간을 낭비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보단 자율적이고 자기주도학습을 모토로 하는 느낌이니까?)
근데 또 모른다. 이제 하루 지났고,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는... 내가 잘못 판단한 것 일 수 있다..
여튼 이 시간을 잘 활용해서 내가 얻고자 하는 것을 꼭 얻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잘 활용해보자! 내일배움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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